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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업무협약'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업무협약식(탄소융복합)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우범기 전주시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효성첨담소재, 알피티, 밥스, 티엠시, 하이즈복합재산업,에코엔텍, 아야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
전북타임즈신문2024-03-28
전북자치도, 민간주도 초격차 기술창업생태계 조성 탄력
도, 지자체, 민간투자사 협력 초격차 창업기업 육성
민선 8기 전북자치도의 민간주도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서서히 성과를 보이며 탄력을 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4개의 유망 기술창업투자사(TIPS운영사)를 선정·유치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민간주도 초격차 기술창업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투자사(TIPS운영사)가 글로벌 진출 기술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 이상 선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당 7억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TIPS는 창업기업의 데스벨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 정책적 효과가 입증됐지만 지역 내 TIPS 운영사가 적어 도내 창업기업이 TIPS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민선 8기 이후 전북지역의
최준호 기자2024-03-28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후보, 출정식 성료!
국가와 지역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허락을!
지난 28일 오전 남원, 장수, 임실, 순창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 후보가 남원시청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장·임·순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 도의원 전원을 포함한 관계자들 500여 명이 운집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희승 후보의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승리에 대한 열망을 뜨겁게 다짐했다. 특히 이날, 지난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펼쳤던 김원종 전 예비후보도 참석하여 민주당과 박희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으며 당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에 박희승 후보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실질적인 변화
전북타임즈신문2024-03-28
전북자치도, 출산취약지 임산부 이송지원비 서비스 만족도 높아
출산취약지 임산부 1인당 최대 58만원 지원
전북자치도는 도내 7개 군지역 임산부의 산전관리와 분만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출산취약지 임산부 이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출산취약지역(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부안)에 거주하는 10주 이상부터 분만까지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진찰과 분만 이송에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전진찰 1회당 4만원(최대 12회), 분만시 10만원으로 1인당 최대 58만원의 교통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분만 후 신청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94.2%가 긍정적으로 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우 도 보건의료과장은
전북타임즈신문2024-03-28
의대증원…남원국립의전원 설립 물 건너가나
남원시, '필수의료 강화' 설립 목적 꼭 살려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이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설립에 미칠 영향을 놓고 전북도와 남원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원을 2천명 늘린 만만큼 없던 일 아니냐는 주장과 지역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애초 설립 목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공존한다. 정부가 지난 20일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계획을 발표하자 남원시의회와 애향본부 등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의전원 설립을 원천 봉쇄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 단체는 "이는 폐교된 남원의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강탈한 것"이라며 "오래전에 약속한 대로 국립의전원을 남원에 설립하고 정원을 배정하라"고 요구했다. 정부가 전북대와 원광
전북타임즈신문2024-03-28
도내 모든 연안여객선에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전북자치도는 군산과 부안 등 연안여객선 6척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은 물론 도내 서해안 지역의 섬 관광객도 여객선 내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와이파이는 시내버스나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 밀집 장소에서 폭넓게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연간 23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여객선만은 예외여서 섬 주민과 여행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공공와이파이 설치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부터 처음 시행해 연안여객선의 이용 서비스를 개선했다. 노홍석 도 기획조정실장은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섬 주민들의 인터넷 이용이 개선되고 통신비
전북타임즈신문2024-03-28
전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추진
전주시가 청년들의 고용시장 이탈을 방지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회사 적응을 돕기로 했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멈춤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개시에 앞서 ㈜휴먼제이앤씨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상호 약정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과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청년카페’를 조성·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실
김영태 기자2024-03-28
전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추진
전주시가 청년들의 고용시장 이탈을 방지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회사 적응을 돕기로 했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멈춤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개시에 앞서 ㈜휴먼제이앤씨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상호 약정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과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청년카페’를 조성·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실
김영태 기자2024-03-28
최형열 도의원, 전주효문중학교 감사패 수상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전주5)은 지난 27일 전주효문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주효문중학교 방병국 교장은 “최 의원이 평소 교육공동체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교육복지 및 환경개선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전주효문중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면서도 백년대계인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교육 제도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왔다. 최 의원은 “한국 사회의 빠른 성장의 원동력은 한국의 교육에 있다고 생각하고 미래 사회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은 그
전북타임즈신문2024-03-28
전북자치도,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본격 추진
친환경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전북자치도가 작년 과기부 공모사업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북대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혁신 핵심주체(기업․대학․연구기관)와 그에 속한 인력들의 지역이탈 가속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사업이다. 학․연 협력 플랫폼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원을 주축으로 전북분원의 기술혁신 역량과 전북대의 인력양성 인프라를 활용해 신기술 육성, 에너지소재․부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창업 활성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플랫폼 자립화를 위한
전북타임즈신문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