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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지적문서 DB 구축 추진

기사승인 21-03-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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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오는 7월까지 지적문서인 지적측량 결과도 전산화 DB 구축 사업 추진

2003~2007년 생산 지적측량 결과도 2510면 디지털 이미지로 구축해 시스템 등록

지적 공부의 영구적 보존·관리체계 확립하고 신속·정확한 지적민원 서비스 제공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신계숙)는 오는 7월까지 지적 영구 보존문서인 지적측량 결과도에 대한 DB(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적 공부의 영구적 보존·관리체계를 확립해 위·변조를 막고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완산구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된 지적측량 결과도 약 2510면을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구축한 뒤 기존 전산화 시스템에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1910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토지대장과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서류, 지적측량 결과도 등의 경우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된 상태다.

전산화 전에는 각종 민원이나 업무 처리가 필요할 때 서고에서 해당 서류를 찾아 복사 후 발급해야만 해 민원인의 대기 시간 발생 등 불편이 야기됐으나, 구는 이번 전산화 DB 구축 사업을 통해 민원인의 대기시간과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구는 매년 발생하는 영구 기록물에 대해 즉각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날로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숙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토지소재지 지번만으로도 신속하게 토지 이동 관련 문서를 일괄 조회할 수 있어 민원 처리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편의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성 기자

전북타임즈신문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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