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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행정경험을 김제발전에 쓰고 싶습니다”

기사승인 22-04-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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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배연 전 국장 김제시의원 출마

“저의 35년 소중했던 행정경험이 의회라는 새로운 장에서 김제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김제시의회 사무국장을 끝으로 지난 2017년 8월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황배연 전 김제시의회 사무국장이 김제시 가선거구(신풍동·황산면·봉남면·금산면)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후보는 출마 변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다양하고 폭넓은 행정경험을 지역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며 “김제시민과 김제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김제시가 잘 협력해 큰 성과를 거두도록 행정에 대한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김제는 좋은 평판을 가졌고, 좋은 상품이 있다”며 “시의회와 김제시가 잘 협력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 더 발전할 수 있고, 김제에는 그 힘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 역할을 잘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김제시 행정과 김제시의회 등을 두루 경험한 소중한 자산을 가진 황배연이 바로 준비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어 “1983년 5월 19일, 만경면에서 첫발을 내디딘 그때를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그 후 35년간, 오직 김제와 시민을 위한 행정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시민운동장이 지어지고, 시민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되고, 길이 넓어지며,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등 김제의 변화와 발전을 지켜봤고, 저는 ‘김제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시키는데 일조한 큰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퇴직인사에서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제 김제시의원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또 “의회에 대한 불신과 시정에 대한 불만은 지역사회 발전을 더디게 하고, 시민을 불편하게 한다”며 “35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지역경제와 관련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김제만의 사업을 키워야 한다”며 “김제에만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황배연 후보는 관할지역 신풍동을 김제의 중심, 김제를 대표하는 신풍동으로 만들겠다며 구체적 공약을 제시했다.

반면. 봉남면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봉남면으로 거듭나게 하고, 황산면에 대해서는 사업하기 좋은 황산면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또 금산면에 대해서는 김제의 관광산업을 금산면이 이끌도록 하겠다며 역시 세부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김제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상품을 팔고, 더 많은 관광객을 데려와야 하고, 교육 다양성 확보, 창의적 인재 육성이 필요하며 근거리유통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자치분권추진위원장, 지평선행정사합동사무소 대표행정사, 김제시행정동우회 이사, 김제시시니어클럽 운영위원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는 등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제=김정대 기자

전북타임즈신문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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