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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기사승인 22-05-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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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체험프로그램인 ‘패밀리 위크’ 갖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 삼봉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0일부터 5일 동안 120가정을 대상으로 패밀리 위크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패밀리 위크는 가족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양육부담을 덜고, 자녀와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토끼 컵케이크 만들기, 종이상자비행기 만들기 체험, 코미디 풍선공연 등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일주일에 걸쳐 여러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주말에 아이들과 나와서 풍선공연을 볼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을 위한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하면서 많은 가족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용진읍, 삼례읍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0~13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장소 제공 및 장난감 대여,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063-262-0379)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 기자

전북타임즈신문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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