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학교 운동장에도 일상 회복, 체육시설 확대 개방

기사승인 22-05-19 17:04

공유
default_news_ad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학교 체육시설의 일반인 개방을 더욱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학교 실외체육시설(운동장)에 한해 평일 일과시간 후와 휴일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개방시간의 축소나 확대는 학교장이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일시 사용수익허가 대상인 각종 체육 및 친목 행사 등 집단 모임이나 정기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출입자 관리 및 주기적인 소독이 필요한 실내체육시설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시 학교 내 집단감염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개방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코로나19 재유행 등 방역지침 변경이 있을 때에는 개방 여부를 달리할 수 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1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평일 일과시간 후와 휴일에 학생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을 경우로 한정하여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것을 일선 학교에 권장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부분에서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방역 체계에 맞춰 학교와 주민이 상생·동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전북타임즈신문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