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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속도 낸다

기사승인 23-03-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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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전북도정,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 발표

1조 투자펀드·스타트업타운 등 5대 전략 20대 과제 추진


 
전북도는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행사에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민선8기 전북도는 1조원 규모의 투자펀드 조성을 비롯해 스타트업타운 조성 등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1조원 규모의 창업펀드와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비롯해 지역 내외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연계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창업지원으로지속성장 가능한 역동적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정책은 기술창업기업이 과거보다 점차 늘고 있으며 하드웨어적 지원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창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분석 하에 내놓은 정책이라고 밝혔다.
 
5대 추진전략으로는 거버넌스 활성화 투자 네트워크 고도화 클러스터 기반화 성장 주기별 지원 체계화 지역펀드 규모화를 내세웠다.
 
20대 핵심과제로는 스타트업타운 조성, 창업 통합정보 플랫폼 운영, 유망 스타트업 집중관리, 해외 스타트업 유치, 대규모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26년까지 기업가치 1천억 이상의 예비유니콘 10개사를 배출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는 대부분 신규사업으로 민선 8기 들어 팀으로 있던 창업지원조직을 과 단위로 확대하고 공격적이고 역동적으로 창업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전북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북도가 발표한 5대 추진전략의 주요 사업내용은 첫째, 창업·벤처 거버넌스 활성화와 둘째, 네트워크 고도화, 셋째, 클러스터 기반화, 넷째, 성장주기별 체계화, 다섯째, 투자펀드 규모화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에서 시작한 기업이 성공한다면 기업 유치 못지않게 값진 일이고 나아가 이 기업들이 전북의 특성을 살려낸다면 전북경제 생태계 전반을 발전시킬 수 있다테라릭스 같은 제2, 3의 예비유니콘 기업 육성을 통해 전북경제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유연순 기자
 

전북타임즈신문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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