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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사고를 예측한 택시기사의 용감한 선행

기사승인 23-06-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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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저수지 인근에서 물에 빠진 할머니 구조

이상함을 감지한 택시기사의 용감한 선행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4일(수) 오후 4시 30분경 금평저수지에 빠진 할머니를 구한 택시기사(구세종/남/68세)의 선행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80대 최모 할머니는 상기 택시를 이용해 친구를 만난다며 김제시 금산면 소재의 금평저수지까지 왔다. 유독 불안해 보이는 할머니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택시기사는 저수지 옆 정자에서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후 돌아가겠다는 인사를 하고 숨어서 할머니를 지켜봤다.

잠시후 첨벙 소리에 달려가보니 할머니가 물에 빠져있었고, 기사님이 던진 구명환을 잡지 못한 할머니를 직접 뛰어 들어가 물밖으로 구조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원들에 의해 할머니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구세종씨는“할머니의 행동이 이상함을 감지해 그냥 돌아올수 없었다”며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어떻게 낼수 있었느냐는 질문에는“용기라기 보다는 당연히 해야 될일을 했을 뿐이다”고 머쓱하게 웃으며 말했다.

전두표 소방서장은“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해주신 것이다”며“할머니가 무사히 구조될수 있도록 용기를 내주신 택시기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제=김정대 기자

전북타임즈신문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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