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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3-07-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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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최종 평가를 거쳐 전국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발표한 것으로 완주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 이후 2021년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 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지역감염증 확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중심의 건강문제별 차별화된 사업을 수행해 건강증진사업 체감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북부생활권(고산 등 6개면)의 지역보건의료 불균형 해소를 역점과제로 선정해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했다.

건강생활실천의 방법들을 제시하며 취약계층과 일반주민을 위한 실질적 통합건강관리시스템 구축의 자체 프로그램 개발해 보급하고 건강소모임 활성화를 꾀해 호평 받았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문제 반영 및 적극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 기자

전북타임즈신문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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