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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원광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면 평가 준비 만전

기사승인 24-08-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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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익산시-원광대, 글로컬대학 전북대와 머리 맞대

전북대 대면평가 준비경험 공유, 원팀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면 평가를 앞두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9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오는 22일 예정된 원광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면평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대의 성공적인 대면 평가 준비 경험을 공유하며 원광대가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을 대면 평가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원광대에 대면평가 노하우를 전수하고 원광대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원광대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대면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대면평가는 지자체, 산업체, 원광대 및 원광보건대 등에서 15명이 참석해 총 2시간여 동안 심층 면접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26일 제출된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계획의 적절성, 성과 관리의 적절성, 지자체의 지원 및 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전북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원광대가 글로컬 비전을 실현하는 데 지자체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이를 통해 원광대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자치도의 동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성민 기자
 

최성민 기자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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