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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벽문화관 2020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단체 간담회 열려

기사승인 20-06-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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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지역예술단체와 청년2개 단체




전주문화재단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전주한벽문화관 2020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의 6개 단체가 6월 3일(수) 오후 2시에 전주문화재단 한벽문화관 경업당에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가졌다.
 
한벽문화관(관장 성영근)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음악협회, 라스트포원, 두댄스, 이음음악협회등 4개의 지역사회 예술단체와 극단365와 소화무용등 2개의 청년단체가 선정되어 이날 공연을 위한 상세한 정보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날 성영근 관장은 인사말에서 ' 전주라는 지역사회가 전통적인 예술의 도시로 전주문화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단체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각 단체의 특징과 역량에 따라 좋은 공연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서 하반기의 전주를 대표하는 예술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입니다. ' 라고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주음악협회는 '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밤 ' 을 라스트포원은 비보이들의 무대로 라쇼를 그리고 두댄스는 창작춤곡 ' 소리 길 ' 을 공연하고 이음음악협회는 ' 이윤정과 이정아의 듀오콘서트로 건반위의 발레 ' 를 공연하게 된다.

청년단체인 소화무용은 ' 다수의 성 소수자' 들이라는 프로그램 공연을 그리고 극단365는 ' 베란다 이웃들 ' 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젊은 예술인들에 대한 역량강화와 이미지 상승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의 중단으로 하반기로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공연에 대하여 이날 선정된 지원단체는 주중에 공연을 하기로 하면서 한벽문화관의 극장내 공연과 함께 경업당의 야외공연무대를 활용하도록 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더 가깝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날 공연선정 확인서를 수여하면서 공연에 필요한 계약과 함께 각종 실무적인 사항은 공연일자를 확정하면서 조정하기로 했다.

전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6개 단체의 합동 공연 포스터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또한 각 단체가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통해서 지역사회 예술프로그램에 대한 활성화를 위한 홍보매체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경로 기자

전북타임즈

<저작권자 전북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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