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화폐 '다이로움' 3분기 누적 2300억원 발행돌파

입력 : 21.10.21 17:06|수정 : 21.10.21 17:06|전북타임즈신문|댓글 0
가입자 12만명 전체 시민 40% 이상 사용, 1인당 평균 190만원 사용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 정책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
정헌율 시장의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밑바탕


 파격적 혜택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이 지난 9월 말 3분기 기준 올 한해 발행금액이 총2천389억원이며 작년 1월부터 누적 발행액은 4,217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발행금액 1천295억원 대비 184.5% 상승한 것이다. 올해 2분기(6월말)인 1천348억원과 비교해도 177.2%가 증가하며 올해도 매분기마다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내 이용자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초 가입자 84,733명에서 출발해 지난 2분기(6월말)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3분기에는 현재 1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익산시민 전체 40%이상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사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만 가입자들의 1인당 평균 사용액은 올해 3분기 현재까지 190만원이다.
 
 이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이 이제 지역 내 소비증진의 큰 축으로 자리잡은 것을 증명한 셈이다. 지역 내 선순환 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인센티브, 소비촉진지원금, 골목상권 맞춤형 특별이벤트 등 연중 20%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펼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꼽는다.
 
 한편 이같은 선순환 경제의 밑바탕에는 정헌율 시장이 2016년 취임 이후 주력해온 튼튼한 재정 운영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막대한 부채를 모두 상환하며 부채 제로 도시를 만들었던 경제회복 정책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시는 앞으로도 익산형 경제회복 정책으로 소비위축과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착한소비로 이어져 지역 공동체가 강화되고 있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코로나19를 함께 겪어낸 저력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성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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