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재는 내가 지킨다”

입력 : 21.11.25 17:44|수정 : 21.11.25 17:44|전북타임즈신문|댓글 0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이규희 문화제시설주무관

문화재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문화재는 인간의 문화적 생활 활동으로 이뤄진 유산 중 역사·문화적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사물을 일컫는다. 문화재는 단순사물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우리문화의 정통성과 민족정신을 계승케 한다.

문화재는 우리의 과거이고 현재이자 미래다. 그런 소중한 문화재를 오래도록 잘 지키기 위해서는 문화재 발굴은 물론 유지관리와 보수 등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 일은 전문적 식견과 투철한 사명감 없이는 제대로 수행키 어렵다.

김제시청에는 그런 문화재에 대한 애착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이규희 주무관(50) 문화재 담당자다.

문화재 유지관리와 보수 업무는 남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고독한 업무다. 더구나 문화재에 대한 식견과 투철한 사명감이 없이는 그 업무를 간당키 어렵다. 이규희씨가 주목받는 건 힘든 일을 사명감과 즐거움으로 수행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제에는 유독 다양하고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김제지역의 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보면 문화재가 총 92건, 전통사찰이 14개소이다. 문화재의 경우 국가지정문화재가 27건, 도지정문화재 53건, 향토문화유산(시지정) 12건 등 총 92건이나 된다. 여기에 금산사를 비롯해 전통사찰만도 14개소다.

김제가 문화재 보고이고 종교의 성지로 불리는 이유다. 문화재가 많은 만큼 그에 따른 관련 공무원의 유지관리와 보수를 위한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

문화재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누비며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또 어떠한 조치가 필요한지 등을 판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시의적절하게 강구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그는 연중 쉴 틈이 없다.

이규희 주무관이 문화재관리에 탁월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건 남다른 이력도 한몫하고 있다.

그가 공직에 발을 디딘 건 1998년 1월13일. 기술직으로 개발사업단에 특별채용됐다. 이후 건축과 도시건축과 재난안전관리과, 다시 건축과에서 근무하다 행정지원과를 거쳐 기획감사실, 문화홍보축제실, 여성가족과를 거쳐 2020년 1월29일 문화홍보축제실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이처럼 많은 부서를 거친 그가 문화홍보축제실 문화시설계에 자리잡으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토목직으로서의 건축 관련 기본을 갖춘 데다 문화재에 대한 열정이 더해지며 남다른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그는 문화재는 한번 손상되면 원형복구가 어렵다는 생각에 초기에 이를 발견하고 조치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때문에 올 1월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붕 등 고지대와 광범위한 면적 감시 및 보수정비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문화재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조용한 성격, 남다른 친화력은 그의 업무효율을 배가시키고 있다. 성격의 특성상 사업계획과 추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다. 거기에 그를 아는 사람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만큼 친화력이 대단하다.

김제지역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사명으로 문화재 현장을 누비고 어루만지며 문화재를 관리하는 그가 있기에 김제지역 문화재는 고고한 모습을 잘 간직해가고 있다.

한편 이규희 주무관는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그만큼 주어진 업무에 전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2013년 지방자치단체 회계제도 운영발전 유공으로 안전행정부장관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공직윤리업무유공 전북도지사 상, 문화예술회관개관 유공 김제시장 상, 전통문화 및 문화영상산업발전 유공 도지사상, 재난대책업무유공 소방방재청장 상, 건축인허가 건축행정 유공과 민원행정유공, 지평선축제 유공 등으로 김제시장 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이력도 다양하고 화려하다.

그러기에 이규희주무관은 초심을 일치안고 항상 시민들을 위한 기술행정으로 한발더 앞서가는 공무원으로써 소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기에 김제시의 슬로건인 그 목표를 지표삼아“경제도약.정으로운 김제”을 자랑삼아 일해나가는데 항상 민원인들에게는 친절을 우선순으로 시민들의 삶을 영위하는데 공무원으로서의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에 김제의 미래는 밝기만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기에 기대가 되고 있다.

/김제=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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