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호남홀대론 안나오게 할 것”

입력 : 21.12.08 17:05|수정 : 21.12.08 17:05|전북타임즈신문|댓글 0
“호남은 우리 민주주의 발전에 엄청난 공로......5.18은 민주주의·헌법 정신을 피로 지킨 항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8일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로 호남 홀대론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 이레오피스텔에서 가진 ‘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의 간담회’에서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엄청난 공로를 했으며, 시대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 5.18은 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 지킨 항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이 호남”이라면서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엄청난 공로를 했고,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제게 호남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면서 “제가 전남도내 안가본 군이 없고 지금도 눈에 선하다. 광주에서 인연이 정말 따뜻하고 정이 많이 들었다. 광주 지검 떠날 때 전별사를 잊지도 못했다”고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로 26년간 일하면서 많은 호남 출신 동료들과 우정을 쌓아왔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광주지검에서 선후배들, 직원들과 즐겁게 일했다”며 “호남 출신 검찰 동료들과 인과 관계를 통해 다른 분들 알게되고 그래서 호남에 각별한 애정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지역발전’과 관련해 “지금은 디지털 사회로, 4차산업 혁명에 빨리 올라타지 못하면 어떤 산업도 낙후되고 번영과 행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호남 지역의 기존 산업은 디지털화하고 첨단신사업은 빨리 자리를 잡게해 광주전남지역도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간담회 후 기자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노재승 씨의 과거 5.18 발언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선대위에서 이분이 민간인 신분으로 한 이야기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선대위에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즉답을 피했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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