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김제에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입력 : 23.02.02 16:22|수정 : 23.02.02 16:22|전북타임즈신문|댓글 0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5년간 1조9천4백10억 투자
옛 김제공항 부지에 종자단지 조성⋯타당성 연구용역 중

김제시 일원이 전북의 'K-종자산업'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차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하고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94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종자산업을 12천억 규모로 키우고 종자 수출액을 1485억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네덜란드 종자단지(시드밸리)처럼 연구개발(R&D) 시설, 연구기업이 집적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올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끝내고 내년 부지 관리전환과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년 넘게 방치된 김제공항 부지 158를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30일 국토교통부는 김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폐지를 고시하고 지난달 6일 서울지방항공청은 김제공항 실시계획을 전면 폐지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해 확장하고 새만금 종자생명단지(6-1공구, 166)에 채종단지를 구축해 국내 종자 생산·공급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만금 채종단지에는 종자기업 등의 채종포장과 온실, 국가와 자치단체 육성 종자 원종생산단지 등이 검토되고 있다.
 
또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산업진흥센터에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보유한 국내 공공 데이터와 해외 공공 데이터, 민간기업의 자사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정읍 방사선육종연구센터 등 종자산업 인프라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전후방 R&D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식량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축산과학원 등 5R&D 국가기관이 입주해 있어 종자산업 여건이 최적화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관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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