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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기화재 주의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올여름 찾아올 장마와 폭염 등으로 인해 전기화재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간 도내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총 1,202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2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전기화재의 세부 발화 원인으로는 미확인 단락이 4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이 204건, 트래킹에 의한 단락이 121건, 접촉불량에 의한 단락이 119건, 기타 97건 과부하/과전류가 94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계절별 발생 현황은 여름과 장마철인 6~8월 간 발생한 건수가 총 343건(28.5%)으로 가장 많았으며 겨울철이 320건, 봄철 288건, 가을철 251건 순이었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냉방기기의 전기 사용량 증가로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먼지제거 및 주변정리 등의 관리를 통한 과열 방지 ▲멀티탭 콘센트의 먼지 청소 ▲물기 제거 후 전기제품 사용 ▲피복이 벗겨진 전선 확인 및 교체 등의 노력과 문어발식 배선에 다량의 전기기구 사용을 금하고 과전류로 인한 고열 발생을 방지해야한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안전한 전기 사용으로 화재 예방에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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