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문화관광재단 ‘소공연장 청년인력 지원사업’ 공모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도내 민간 소공연장의 운영 안정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민간 소공연장 청년인력 지원사업’ 공모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획부터 홍보, 행정, 무대 운영까지 1인 다역을 수행해야 하는 도내 민간 소공연장의 열악한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민간 소공연장 10개소이며, 재단은 선정된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청년 인력 1명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들은 공연 현장에서 기획·홍보·행정지원 등 실무 전반을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게 된다. 이는 청년들에게는 지역 내 안정적인 경력 형성의 기회가 되고, 소공연장에는 젊은 감각과 활력을 더해 운영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단은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워크숍, 간담회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이 단순한 인건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연예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24일 오후 5시 59분까지다. 세부 자격 요건은 재단 누리집 공고문(jbc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소공연장은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모태가 되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 운영의 부담은 덜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에너지가 공연 현장에 녹아들어 전북 공연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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