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선두 FC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점 차 좁히기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12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북은 승점 43점으로 리그 3위, 서울은 승점 5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규리그 잔여 일정이 10경기에 불과한 만큼, 전북이 선두와의 16점 격차를 좁히고 상위권을 수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맞대결 승리가 절실하다.
전북은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달리고 있으나 직전 강원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추가가 더뎠다. 서울 역시 직전 28라운드 울산HD전에서 패해 연승 행진이 멈춘 상태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1무 1패로 열세를 보였다. 전북은 부상에서 복귀해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공격수 '도도'의 적응력을 앞세워 설욕을 노린다.
한편 이날 경기장 동측 광장에서는 파트너데이 행사와 인기 캐릭터 '티니핑' 협업 팝업스토어 등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주성 일대에 '1994버스' 등 시내·마을버스 14대가 운행된다.
이도현 단장은 "선두와의 중요한 맞대결인 만큼 전주성을 찾아주신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