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로라뮤직, 한·불 재즈 앙상블의 특별 무대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2026 소공연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로라뮤직이 11일 오후 7시 30분 더바인홀(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전주 재즈 쇼케이스 스페셜 스테이지–MOEU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손모은의 정규 2집이자 ‘MOEUN 밴드’의 첫 앨범인 ‘Murmures d’après’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앨범 제목은 한국어로 ‘이후의 속삭임’을 뜻하며, 손모은이 15년 넘게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하며 마주한 수많은 영감과 따뜻한 정서를 담아냈다.

      손모은의 음악은 재즈의 깊이와 자유로운 즉흥성을 바탕으로 클래식 특유의 정교함을 함께 품고 있다. 유럽 현지에서 ‘손모은 재즈’라는 새로운 표현으로 소개될 만큼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손모은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자신의 신작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무대에는 손모은을 비롯해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덱스터 골드버그(Dexter Goldberg)와 기타리스트 로맹 아베르(Romain Habert), 국내 재즈 연주자인 베이시스트 김현규와 드러머 김종현이 함께한다.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지닌 한국과 프랑스 연주자들은 각자의 감각을 더해 섬세하면서도 풍성한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공연이 열리는 더바인홀은 약 80석 규모의 재즈 전문 소공연장이다.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섬세한 호흡과 즉흥적인 교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어쿠스틱과 전문 음향 시스템을 통해 각 악기의 미세한 질감까지 전달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국내외 연주자들이 음악으로 교류하며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창작 무대를 지역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소공연장이 개성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예술인과 도민이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라뮤직이 기획한 ‘전주 재즈 쇼케이스’는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의 창작 음악과 고유한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공연 시리즈다.

      /장정철 기자



      또한, 소공연장지원사업은 지역 소공연장의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 발굴과 지속적인 공연 운영을 지원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로라뮤직(010-8443-82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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