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딩동댕어린이집', 고사리손으로 모은 나눔
    • 아나바다 플리마켓 수익금 126만 원 기부

    • 익산 어린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 신동은 18일 '딩동댕어린이집(원장 김점순)'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2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9일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딩동댕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아나바다'의 의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눔의 미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22년 동안 매년 바자회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신동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점순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이웃 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딩동댕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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