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황현대)는 30일 햇볕이 뜨거운 오전 10시부터 12시 부안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돕는 한편, 부안군 고향사랑 기부 캐릭터인 '붕붕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온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 취지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 회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부안터미널 사거리 주변의 투썸플레이스 앞과 선인약국 앞 등 총 2개소에 거점을 마련했다. 이들은 지역 내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의 따뜻한 후원 및 기부를 통해 마련된 시원한 얼음물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건네며 안부를 살폈다. 대면 방식을 통해 생수를 전달하고 ‘붕붕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현장의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총 10개 사회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폭염 극복 지원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평소 안보 지킴이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재난 구호 및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과 공익 활동에 앞장서 온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릴레이에 적극 동참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민간 주도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이 지역 사회에 어떠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황현대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장은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연맹은 자유와 공익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활동 등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이번 생수 나눔 행사를 마친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총 10개 단체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폭염 극복 물 나눔 캠페인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이어지며 부안군 일대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