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95회 춘향제와 함께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춘향제에 맞추어 시작과 끝을 함께 하며 성대한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고, 춘향제의 전통과 품격 위에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활기가 더해져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커스 공연 ▲어린이집 재능공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익스트림 벌룬쇼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깊은 추억을 선사하였다.

      한편, 5월 5일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축사, 어린이헌장 낭독, 기념 세리머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를 계기로, 어린이를 위한 복지와 교육, 놀이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어린이들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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