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2025 특화역량 BI육성 선정기업 역량강화 Kick-off’를 개최했다.
Kick-off은 ‘2025 도전! J-스타트업 창업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전북지역 유망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8일~9일 양일간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Kick-off에서는 선정기업 지원 협약식, 우수기업 4개사 상장 수여(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바이오진흥원장상), 참여기업 대표자 역량강화 특강 및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도전과 혁신의 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스타트업 CEO리더십 특강’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다양한 산업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참여기업들이 상호 동·이종 사업 간 교류를 통해 상생 정보 교류 및 튼튼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본 사업은 올해 2년 차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자치도 지원, 바이오진흥원 주관, 전북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에코파이버가 참여했다.
더불어 도내 농생명·바이오 및 주력산업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세분화·고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창업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창의적 아이디어 가진 우수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기술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전북자치도 창업정책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창업지원 체계 활성화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