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장현구)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총력을 기울여 추진 중인 청정수소에너지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13일 완주수소충전소에서 수소전기라면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벤트는 군산시, 부안군 등 지자체들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 중인 암모니아 활용 수소 생산 실증, 국내 최초 최대 규모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설립 등 사업과 보조를 맞춰 청정수소에너지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자는데 목적을 뒀다.
완주수소충전소를 찾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이벤트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생산 중인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홍보를 위해 특별 주문제작한 수소전기라면과 수소전기에너지바 4천 개를 묶음으로 만든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이날 수소차 운전자들에게 제공된 수소전기라면과 수소전기에너지바는 청정수소에너지가 지구 건강에 이바지하듯이 먹는 사람들 건강에 이바지하라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들을 주재료로 특별 주문제작한 제품이며, 포장지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수소전기 생성원리 등 동영상을 담음으로써 청정수소에너지에 대한 홍보효과도 제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정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