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가람-SNOWCUBE 'K-실감 기술 전략 협력' 중동시장 "새바람"
    • GITEX 성과 '홀로그램·XR·AI 융합기술' 개발..중동·한국 시장 '교두보'
    •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주식회사 더가람(대표 곽미진)은 중동 및 아시아 기술 전문기업 SNOWCUBE(대표 채현민)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홀로그램·XR·AI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중동·한국 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더가람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은 지난 26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더가람은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글로벌(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해 매쉬홀로그램 조이정과 이동형 VR버스 등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더가람은 중동과 인도 등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상담을 이끌어내며 중동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더가람 실감형 콘텐츠 제작 역량 및 하드웨어 기술력과 SNOWCUBE의 강력한 중동 지역 네트워크 및 사업 개발 역량 결합 등이다.

      주요 협력 내용
      기술 융합: 홀로그램·XR·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시장 개척: 중동·한국 지역 공동 진출 전략 수립 및 현지 기관·정부와의 실증 협력 연계
      사업화: 기술이전 및 공동 PoC(기술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 사업 협력
      투자 연계: 공동 투자 사업 검토, IR 및 투자 설명회 공동 개최, 투자기관·정부기관 연계

      더가람·SNOWCUBE 기술력 결합은 중동 시장 개척에 원동력이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가람은 이동형 VR버스, 메쉬 홀로그램 등 홀로그램, XR, AI 기술을 활용한 하드웨어 및 ICT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 핵심으로 양사가 보유한 홀로그램, XR(확장현실), AI 등 차세대 융합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고, 이를 중동 지역에 실증하는 것이다.

      더가람은 그동안 이동형 VR 버스 및 메쉬 홀로그램 조이정 기술 등을 필두로 공공·산업·문화 분야에서 다수의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SNOWCUBE는 중동 시장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개발 및 현지 실증 협력을 이끌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더가람 곽미진 대표는 “지난 GITEX 참가 경험은 우리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이 중동 시장 개척에 충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SNOWCUBE와 시너지를 창출해 중동 지역에 혁신적인 실감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SNOWCUBE 채현민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국의 우수한 ICT 실감 기술이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공동 연구개발과 실증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중동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연내 공동 PoC 착수 및 기술 워크숍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증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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