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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전주오송초 4-6 박예은 |
순수한 시선과 따뜻한 상상력속에 그려진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 우수작이 발표됐다.
1일 전주덕진소방서 권기현 서장은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1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공모전에는 총 11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진 상상과 경험을 바탕으로한 화재예방 작품들이 무수히 출품되며 심사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소속 화가 2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독창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전주오송초 4-6 박예은 학생의 '꺼지지 않는 마음, 꺼져야 하는 불'이 선정됐다.
이외 우수상 3점 ▷전주기린초 5-2 이제인 학생의 '가스불 끄셨나요?' ▷전주자연초 3-1 강하율 학생의 '작은불씨' ▷전주송북초 3-1 박하선 학생 'Stop! 도와주세요'가 선정됐다.
장려상 6점은 정연주·서주원·이도율·김태현·주락훈·김지유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북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전주덕진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총 4점 작품은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차 예선전’에 전주덕진소방서 대표작으로 출품되어 상위 단계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의 재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