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대설·한파 대비 제설·취약계층 현장 점검
    • 전북도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제설 대응체계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는 진안군 일원을 방문해 도로 제설전진기지와 한파쉼터 운영 실태를 살폈다.

      진안읍에 설치된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제설자재 비치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진안군 마령면 안방마을회관을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접근성이 뛰어나 평소 노인 이용이 많으며, 겨울철 한파 시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총 8,338개 노선(연장 6,828㎞)을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제설 인력 1,275명과 장비 3,66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금·염화칼슘·모래·친환경 제설제 등 7만6,206톤의 자재를 확보해 도로 결빙과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도 기존 5,438개소에서 5,90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39만 9,862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방문보건 인력을 통한 안부 확인도 강화하고 있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작은 대응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준비와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쉼터 운영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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