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
    • 158억원 투입 2625세대 연료비 부담 완화
    • 전북도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58억원을 투입해 전주, 군산, 익산 등 9개 시군 24개소에 32.6km 규모의 공급관을 설치하고, 2625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다.

      도는 도시가스 보급률을 전국 평균 수준(84.8%)까지 끌어올리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 기반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간 에너지 격차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해 9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12월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현재 도비 보조금 교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시가스 사업자와 협력해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 안전 및 복지 강화 정책에 부응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유가 상승 등으로 도민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318km의 공급관을 설치하고 15,000여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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