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도민안전보험 확대 ‘생활 밀착’ 보장 강화
    • 전북도는 도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과 사고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3,335명이 보험 혜택을 받았으며 지급된 보험금은 약 22억 5천만 원에 달했다.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수혜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며 생활밀착형 안전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내 주민등록이 된 모든 도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개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시·군이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 형태로 추진되며,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강력범죄 상해,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사망 등 총 9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상금은 항목별로 최대 5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도는 올해 시·군별 지역 여건을 반영해 보장 항목을 일부 확대했다. 온열질환 진단비, 상해진단 위로금, 개물림 사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항목이 추가되면서 보장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피보험자 또는 유가족이 보험사에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시·군별 보장 항목과 한도는 해당 지자체 안전부서나 보험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운영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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