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학부장 이주봉)는 지난 14일 국립대학육성사업 'KSNU Insight+'의 일환으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뒷마당버스킹’ 1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국립군산대학교와 호원대학교 재학생, 군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캠퍼스 공간을 활용한 열린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버스킹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말하는 대로', '응답하라 2010', '뜨거운 안녕' 등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1회차 공연에는 국립군산대학교 동아리 '등대지기',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김가헌&임아린', 군산 지역 아티스트 팀 '날'이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 진행 총괄을 맡은 조유리 학생(미디어문화학부 4학년)은 "처음으로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다 보니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해 준비한 무대를 많은 분이 즐겨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남은 회차 공연도 학생과 지역민이 어우러져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뒷마당버스킹’은 앞으로 예정된 21일 2차, 내달 4일 3차 공연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테마를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군산=임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