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협의체 가동
    • - 관내 유관기관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 -


      - 지자체·소방·경찰·국립공원·교육청 협업…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 물놀이 위험구역 총 9개소 지정, 안전관리요원 32명으로 전년대비 증원

      - 최근 5년간 지정 구역 내 사고 ‘0건’ 성과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

    • 남원시는 21일 시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공단, 남원교육지원청 등 수상안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상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야별 역할 분담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각 기관은 여름철 성수기 익사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구호·구조 체계를 다졌다. 남원시는 안전대책 총괄 및 시설물 보강을 담당하며, 경찰서는 재난취약지 순찰 및 치안 유지를, 소방서는 수난구호 구조대응 및 요원 현장 교육을, 국립공원공단은 공원 내 지자체 안전대책을, 교육청은 학생 대상 물놀이 안전 예방교육을 각각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 산내면 내령리 지리산밸리펜션 앞 계곡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등 총 9개소(계곡 8, 하천 1)의 관리·위험구역을 확정했다. 해당 구역에는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6월까지 정비·보강하고, 총 32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배치하여 7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인 근태 관리와 예찰 활동을 전개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수상안전사고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촘촘한 현장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원=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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