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농악 상설굿판, 팔도농악 초청공연
    • “29일 저녁 고창농악전수관 첫 공연”
    • 고창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생생한 굿판의 현장! 고창농악 상설굿판’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生生고창 굿과함께’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설굿판은 고창농악과 함께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농악을 초청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전통 농악의 흥과 멋을 군민과 관광객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공연인 5월 무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초청돼 고창농악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6월에는 청주농악보존회, 7월에는 부산농악보존회가 참여해 지역별 농악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고창농악전수관 야외마당(우천 시에는 실내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지역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창군은 농악을 활용한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고창의 대표 국가유산인 고창농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이다”며 “고즈넉한 전수관 마당에서 펼쳐지는 팔도농악의 신명나는 울림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生生고창 굿과함께’는 고창농악 상설굿판 외에도 계절별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인 ‘사계절 굿스테이’, 기후위기 인식 개선 캠페인과 연계한 ‘생생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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