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농촌 의료 공백 해소 농촌왕진버스 운영
    • 부안군은 지난 2일 보안면 남부안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과 고령 농업인 등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왕진버스는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지역 고령자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주민들에게는 한방 진료를 비롯해 치과․안과 검진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의료서비스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다비치 안경점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분야별 의료진이 주민 맞춤형 진료와 검진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농촌왕진버스는 보안면·줄포면·진서면을 시작으로 계화면 7월, 상서면·행안면 8월,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 8월, 하서면 10월, 변산면·위도면 11월 등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지역과 여건에 관계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보건복지 행정을 추진해 건강한 기본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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