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국산 기능성 ‘도담쌀’ 시장 키운다"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21일 ‘기능성 쌀 도담쌀 산업 활성화 공동 연수(워크숍)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도담쌀’ 국유 특허 기술 활용도를 높이며 생산 지자체와 기술이전 업체 간 상생 협력 및 국내외 판로 진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쌀’은 일반 쌀보다 아밀로스 함량이 2배 이상 높고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는 식이섬유 일종인 ‘저항전분’을 10% 이상 함유한 국산 기능성 쌀 품종이다.

      특히 복합 열가공 기술(특허등록)을 적용할 경우 저항전분 함량이 증대된다.

      비만 환자 대상 인체 적용 시험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38.2% 감소시키고, 당독소(AGEs) 축적을 3% 줄이는 등 당뇨 및 대사성 질환 예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장내 유익균을 증진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대장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추가 구명해 국산 쌀의 핵심 건강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 유관 기관과 ‘도담쌀’을 생산하고 있는 지방정부(진천군, 남해군) 및 유기농 생산 지역(곡성군) 관계자가 본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대회의실(경기도 수원시)에 참석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담쌀’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을 개발·유통 중인 업체 등 총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분야별 발표에서는 △가공식품 세계 시장(미국) 진출 동향 및 사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능성 표시 식품 사전 심의 제도 및 사례 (식품위생정책연구원 정명섭 원장) △‘도담쌀’ 연구개발 주요 성과 및 기술이전 현황(국립식량과학원 박지영 연구사) △기술이전 업체 사업 모델 공유 및 사례(바이오모아메디칼 이동한 대표) 소개 이후 농촌진흥청은 ‘도담쌀’ 원료곡 안정적인 계약재배 확대와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인정 제도(GRAS) 등 국제 인증 대응과 해외 판로 개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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