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전기화재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유로는 '전기재해통계분석'에 의한 여름철 전기화재 발생 통계 때문이다.
관련해 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4년 전기화재 발생 비율 8634건 가운데 31.1%(2688건)가 여름철(6~8월)에 집중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는 여름철 집중 화재 발생 원인으로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을 꼽았다.
특히 냉방기기 소비전력이 높은 전기제품을 멀티탭에 동시에 연결할 경우 과열로 인해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여름철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 전기제품 안전수칙 준수를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 사장은 "휴가철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과 냉방기기 안전 콘센트 사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공사는 국민 안전 휴가 위한 여름철 전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먼저 △에어컨 단독·전용 콘센트 사용하기 △에어컨 실외기 먼지 청소 및 환기 확인하기 △제습기와 인덕션 등 소비전력이 높은 기기 모둠전원꽂이(멀티탭)에 연결하지 않기 △휴가 가기 전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하기 △야외에서 전선(릴선)은 모두 풀어서 사용하기 등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