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우주과학 분야를 이끌 글로벌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우주과학 탐방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과 워싱턴 D.C. 일원에서 '2026년 나사(NASA) 글로벌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6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나사 마셜우주비행센터 공식 방문자센터인 헌츠빌 U.S. 스페이스&로켓센터의 '스페이스 아카데미'에 입소해 우주 임무 시뮬레이션과 로봇공학 등 팀별 미션을 수행한다.
이어 워싱턴 D.C.로 이동해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과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항공우주 기술 발전사와 생물다양성 등 자연과학 전반을 탐구할 예정이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우주과학 교육 현장에서 직접 임무를 수행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