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가 지난 21일과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머큐리 프로젝트' 7·8기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현대와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공동 기획한 머큐리 프로젝트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스포츠 공간에서 기상과학과 우주를 흥미롭게 배우도록 돕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전문 강사의 기상과학 교육과 'LED 달 무드등 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선수단 라커룸과 실내 훈련장, 경기장 피치를 둘러보는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프로축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해 시작된 머큐리 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클럽하우스(5·6기)에 이어 하반기 전주월드컵경기장(7·8기)으로 장소를 넓히며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구단은 비경기일에도 경기장을 복합 교육·문화 공간으로 개방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도현 단장은 "축구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과학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미래 세대에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