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2026 전북교육청 독서공간 이름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인 '독서 300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전북교육청 1층 독서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친근한 명칭을 발굴하고, 학생과 도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독서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책 읽는 전북교육'과 '독서 300 프로젝트'의 가치를 담은 공간 명칭과 제안 이유(100~300자)를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10편의 후보작을 선정한 뒤,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국민 공개 검증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전문가 심사 70%와 선호도 조사 30%를 합산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6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12월 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명칭은 1층 독서공간의 공식 이름으로 지정돼 독서 행사와 추천 도서 전시 등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천호성 교육감은 "전북교육청 1층 독서공간이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열린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독서 300 프로젝트와 발맞춰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고 생각을 나누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