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광영공익재단 2026년도 아동‧청소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성실한 노력과 배움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맞이하길”

    • “저의 인생에는 희생하신 부모님과 훌륭한 스승, 그리고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장학금이 여러분에게 그러한 귀한 인연과 가능성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2015년 재단 설립 이후 고향 후배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재)광영공익재단 허광욱 명예이사장의 뜻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재)광영공익재단(이사장 심상우)은 10월 29일 임실군 봉황인재학당에서 한득수 임실군수와 장학생, 가족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아동·청소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심상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삼계면이 고향인 허광욱 명예이사장은 1936년생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배움의 길을 이어갔다. 전주사범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는 등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이후 대한석유공사와 삼성석유화학 등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게 근무한 허 명예이사장은 평생 모은 재산을 뜻깊은 곳에 쓰고자 7년전 별세한 아내 (故김영순 여사)와 함께 2015년 광영공익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고향인 임실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09명의 학생에게 1억 5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허광욱 명예이사장의 서한이 낭독돼 의미를 더했다. 허 명예이사장은 서한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갔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장학생들에게 “오늘 받은 장학금이 응원의 마음으로 남길 바라며, 이 기회를 공부에 충실히 사용하고 훗날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격려사를 전달한 한득수 군수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 고향 사랑과 후학 양성의 큰 뜻을 베풀어 주신 허광욱 명예이사장님과 심상우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실=한병열 기자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전북타임즈로고

회사소개 | 연혁 | 조직도 | 개인정보보호,가입약관 | 기사제보 | 불편신고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고충처리인 운영규정

5499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77 (진북동) 노블레스웨딩홀 5F│제호 : 전북타임스│ TEL : 063) 282-9601│ FAX : 063) 282-9604
copyright ⓒ 2012 전북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n88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