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7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지역 도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고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김영식 부군수와 김성수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2027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고창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창군은 총사업비 1,360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 13건에 대해 도비 반영을 건의하고, 사업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서남권 균형발전 지원사업(125억원) ▲전북형 농어촌기본소득 지원(450억원) ▲명사십리 명품관광지 조성(51억 원) ▲고창읍성 풍류체험시설 조성(50억원) 등으로, 신규사업의 예산 반영과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이 중요하다”며 “고창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와 지역 정치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7년 도비 최대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백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