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홍식)는 지난달 31일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제61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가 주관하고 국민연금공단이 장소를 후원했다. 전북지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적십자 봉사원 등이 4명씩 총 94개 팀을 이뤘으며, 선수와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연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기를 통해 참가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경연장 외부에서는 참가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병뚜껑 키링 만들기, 정신건강 퀴즈, 무료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부문별 대상은 장수초등학교, 군산중앙중학교, 군산중앙고등학교, 군장대학교 간호학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시협의회 평화동봉사회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2026년 11월 7일(토) 열리는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김홍식 회장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널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