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시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미래형 농업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은 지난달 25일~26일과 지난 1일~3일까지 진행된 ‘2026 전주 이팝나무 축제’에 이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간에도 전시형 스마트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이팝나무 축제기간 스마트 재배시설이 마련된 컨테이너 스마트팜 전시 공간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녀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시민 참여형 체험이 진행된 현장에는 하루 평균 700여명, 연인원 3000여명이 모종심기 체험에 참여해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생육주기별 유럽상추와 야생화 등 다양한 작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자동화된 스마트팜 기술과 어우러진 미래형 재배 환경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 농산물 공동브랜드 ‘한옥애뜰’ 홍보를 위해 홍보 부채 배부와 포토존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뻥튀기 시식 코너와 우리쌀 누룽지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팜 운영에는 스마트팜과 원예시스템 등을 전공하는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