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색상을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행사로 가을 계절 체험행사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진단’을 오는 9월 6일 오후 1시~오후 4시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 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을 받으며,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진단’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체험행사는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퍼스널컬러 이론과 시연, 골격진단 및 컬러 심리 진단으로 강연이 이뤄진다.
색상을 활용한 심리테스트와 스트레스 진단을 통한 해소법을 찾고, 나아가 내면의 자아를 찾는 컬러테라피를 진행한다.
또 색상 진단천을 활용한 이미지 만들기를 통해 자신이 웜톤인지 쿨톤인지를 알아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으면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는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알아보고, 알맞은 스타일링을 만들어갈 수 있게 진단한다”라면서 “색채를 통한 이미지 개선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호감도를 높이고 긍정적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제시한다”라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