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4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1047명이 지원해 765명이 최종 합격하며 평균 합격률 73.1%를 기록했다. 급수별로는 △초졸 78.9%(76명 중 60명) △중졸 79.1%(182명 중 144명) △고졸 71.1%(789명 중 561명)의 합격률을 보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3세 △고졸 12세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0세 △중졸 79세 △고졸 79세로 집계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행 이래 전국 최초로 '함께하는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급수별 최고령 합격자 9명(각 3명)과 장애를 가진 고졸 최고령 합격자 1명 등 총 10명을 직접 찾아가 합격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별 성적은 오는 28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수령을 신청한 합격증서는 오는 22일까지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전북교육청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처음 기획한 방문 수여식이 합격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