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도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2026년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지원' 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 및 기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기업과 기관 임직원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4개 기관의 개별 일정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전문 강사 파견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기관에는 우수 사례 공유 혜택과 함께 '학부모 친화기업 참여 확인서'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필수 과정과 선택 과정으로 나뉜다. 필수 과정은 자녀 이해, 자기주도학습 코칭, 진로·진학 고민 해소, 학부모 심리·정서 지원, 아버지 맞춤형 양육 가이드로 구성했다.
선택 과정은 예술 치유, 인문 독서 습관 형성, 놀이 수업(보드게임)을 포함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자녀 동반 참여를 허용한다. 신청 기관은 필수와 선택 과정에서 각각 1개 이상의 세부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이메일(jbpsc0805@gmail.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걸 전북학부모지원센터장은 "직장 내에서 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