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교월동 최정복·조정희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한부모 가정에 500만원 지원

    •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북아너소사이어티 44호이자 김제시 3호 회원으로 활동 중인 최정복·조정희 부부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교월동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최근 배우자와 사별 후 상실감과 우울증이 심해 두 자녀를 홀로 돌보며 주거 문제와 생계의 어려움까지 감당하고 있는 교월동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뤄졌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두 명의 아이들과 삶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는 가족의 이야기에 두 부부는 망설임 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복 씨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

      박상윤 교월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온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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