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시군과 함께 미래 설계
    • 지역 농특산물 활용한 식문화 콘텐츠 개발 특강
      올해 114개 기업 육성, 1천326억 매출로 지역경제 기여


    • 전북자치도가 동부권
      6개 시군과 함께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 추진협의회’를 열고, 지역 농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7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공무원과 사업단 관계자,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콘텐츠 개발’ 특강으로 시작해 진안의 K-홍삼 혁신플랫폼 구축과 장수의 농식품 스마트융복합타운 조성 등 국책사업 발굴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시군별로 클러스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쟁점과 대책을 공유하며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의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올해 기준으로 114개의 기업을 육성하고 연 매출 1천326억원, 원료 매입량 9천0톤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용 창출 580여명, 제품 개발 및 상품화 140건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매 분기 추진협의회를 열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하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동부권 식품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생산·가공·연구개발·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해 도민과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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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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