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무질서한 노점 행위 정비로 통학로 확보 주력

    • 군산시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역전종합시장 새벽장 노점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실시 중인 이번 단속은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를 위한 보행로 정비와 노점 조기 철수 유도로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조치다.

      그동안 역전종합시장 인접 도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이지만 새벽에 형성되는 노점으로 통행이 불편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왔다.

      특히 주변 아파트 단지 증가로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학부모 사이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것도 단속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현재는 약 120명의 중앙초등학교와 영광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점포의 인도 점용 행위를 정리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통학로 구간 내 노면 표시를 새롭게 정비하여 어린이 통학로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횡단보도 등에 조명시설 설치로 안전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와 교통약자들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하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초 안전건설국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시설 개선으로 어린이들과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쪼록 상권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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