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대응 전북 1위 정읍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박차
    • 정읍시가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에서 전북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유호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열고 ‘정읍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과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1% 이상 줄이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 전환과 수송, 건물, 폐기물, 농축수산, 흡수원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53개의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이날 보고된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서 시는 폭염과 집중호우, 한파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전북 시군 중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위원회에 참석한 8명의 위원들은 시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읍시가 기후위기 대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정읍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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