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 임실군 선정
    •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실외놀이테마파크·트리하우스·글램핑 관광 인프라 조성
      국비 50억원 확보.. '28년까지 사업비 135억원 투입 추진
    • 전북 임실 플레이랜드민관상생 공모 선정 사업위치
      전북 ‘임실 플레이랜드’민관상생 공모 선정 사업위치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서 임실군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이란 민간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이 아이디어를 내면 지자체는 민간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행정적·재정적인 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북은 공모시행 첫해인 작년 장수군이 선정된 데 이어 선정규모가 대폭 감소된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5개 선정 시도 전북 임실, 충남 논산, 전남 완도, 경북 영덕, 부산 서구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실군은 놀이테마파크 전문기업인 ㈜드림랜드·㈜드림레저와 재단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손을 잡고 공모를 준비했다.

      앞으로 임실군 선정에 따라 국비 50억 원, 2028년까지 도비 10억 원, 군비 40억 원, 민자 35억 원 등 총 1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외 놀이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이로 인해 인근에는 자연친화적인 트리하우스와 글램핑장 조성과 함께 치즈마을뿐과 임실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숙박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또 상설 공연과 캐릭터 퍼레이드·페스티벌 이벤트와 같은 풍부한 행사 콘텐츠도 담아 나갈 계획이다.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사업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수요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도내 생활인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생태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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