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신레미콘 회장 양해춘 춘향장학재단에 1천만원 기탁
    • 주식회사 남신레미콘(회장 양해춘)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일 춘향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양해춘 회장은 지난 2002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탁 금액은 총 5,300만원이다.

      양회장은 춘향장학재단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으며, 꾸준히 장학사업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은 “양해춘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춘향장학재단은 지역 출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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